“캐나다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 없다고?”
맞습니다! 하지만 비자 대신 꼭 필요한 것이 바로 eTA(전자여행허가) 입니다.
한국인은 비자 없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지만, 항공편으로 입국 시 eTA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.
오늘은 복잡한 설명 대신, 5분 안에 신청부터 승인까지 끝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
1. 캐나다 eTA란 무엇인가?
eTA(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) 는 캐나다 정부가 2016년부터 시행한 입국 사전 승인 제도입니다.
간단히 말해, 캐나다행 항공기를 타기 전에 ‘입국 허가’를 받는 시스템이에요.
- 비자 없이 캐나다에 갈 수 있는 국가 국민(한국 포함)이 대상
- 온라인으로 신청 → 이메일로 승인서 수령
- 입국 시 여권과 eTA 번호가 자동으로 연동됩니다.
✅ eTA가 필요한 경우
- 항공편으로 캐나다 입국 또는 환승 시
- 6개월 이하 단기 체류(여행, 출장, 방문)
❌ eTA가 불필요한 경우
- 미국에서 육로나 해상으로 캐나다 입국
- 캐나다 시민권자, 영주권자
2. eTA 신청 대상 & 주의해야 할 케이스
| 구분 | eTA 필요 여부 | 비고 |
| 한국인 여행자 (항공편 입국) | 필요 | 비자 면제국 |
| 캐나다 시민권자 / 영주권자 | 불필요 | PR카드 지참 필수 |
| 미국 시민권자 | 불필요 | ESTA만으로 가능 |
| 미국 영주권자 (Green Card 소지자) | 필요 | 항공 입국 시 의무 |
📌 중요:
캐나다-미국-제3국 경유 여행 시에도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들어오면 eTA가 반드시 필요합니다.
3. eTA 신청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
| 항목 | 설명 |
| 유효한 여권 | 전자여권(단수·복수 모두 가능) |
| 신용카드 | 신청 수수료 결제용 (5 CAD) |
| 이메일 주소 | 승인 결과 수령용 |
| 기본 인적사항 | 여권 정보, 거주지, 직업, 범죄 경력 등 입력 필요 |
✅ Tip: 여권 만료일과 eTA 유효기간은 연동됩니다.
→ 여권이 6개월 이하 남았다면 먼저 갱신 후 신청하세요.
4. 캐나다 eTA 신청 방법 Step-by-Step

🕒 소요 시간: 약 5분
💻 공식 사이트: https://www.canada.ca/eTA
STEP 1. 캐나다 정부 공식 사이트 접속
- Google에서 Canada eTA 검색 → “Government of Canada” 표시 확인
- ‘Apply for an eTA’ 클릭
STEP 2. 안내문 읽기 & 언어 선택
- 한국어 지원은 없으므로 영어 선택
- ‘Continue to the eTA application form’ 클릭
STEP 3. 여권 정보 입력
- 여권 번호, 발급국, 이름(영문 대문자), 생년월일 입력
- 한 글자라도 틀리면 승인 거절 or 입국 거부 가능
STEP 4. 개인정보 & 여행 정보 작성
- 이메일 주소, 연락처, 직업, 방문 목적 입력
- 질병/범죄 이력 관련 간단한 질문에 ‘No’ 선택 (사실대로 기재)
STEP 5. 수수료 결제 & 이메일 승인 확인
- 카드로 5 CAD 결제
- 보통 수분 내 승인 메일 도착 (일부는 최대 72시간 소요)
5. eTA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·유효기간·수수료 요약
| 구분 | 내용 |
| 신청 수수료 | 5캐나다달러 (약 5,000원) |
| 평균 승인 시간 | 즉시 ~ 1시간 (최대 72시간) |
| 유효기간 | 5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|
| 재신청 필요 시기 | 여권 교체 시 반드시 새 eTA 발급 |
📌 승인 메일은 꼭 보관!
입국 시 시스템 연동이 안 될 경우, 승인 이메일을 보여주면 신속히 확인됩니다.
6. 승인 지연·거절 방지 팁
- 여권번호, 이름 철자 1자라도 오기입 금지
- 이메일 주소 정확히 입력 (자동 승인 메일 실패 방지)
- 범죄·질병 질문에 사실과 다르게 입력 시 거절될 수 있음
- 대리인 신청 시 신청자와 이메일 동일 사용 금지
- 해외 IP·VPN 사용 시 간혹 오류 발생 → 한국 IP 추천
7. 캐나다 입국 심사 시 주의할 점
| 구분 | 주의사항 |
| eTA 승인만으로 입국 보장 아님 | 공항 심사관이 최종 결정 |
| 입국 목적 질문 | “Tourism” or “Short Visit” 명확히 답변 |
| 귀국 항공권 증빙 | 반드시 준비 |
| 숙소 정보 요청 시 | 예약 내역 보여주기 |
| 체류 기간 초과 주의 | eTA는 6개월 체류 가능, 연장은 불가 |
8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eTA 승인 메일이 안 와요.
→ 스팸메일함 확인 후 72시간이 지나도 없다면 재신청.
Q2. 여권을 새로 만들면 어떻게 하나요?
→ 새 eTA 재발급 필수. 기존 승인번호는 무효.
Q3. 한 번 승인받으면 캐나다 여러 번 갈 수 있나요?
→ 네, 유효기간(5년) 동안 여러 번 입국 가능합니다.
9. 핵심 요약 & 출국 전 체크리스트
✅ eTA 핵심 요약
- 신청비: 5 CAD
- 유효기간: 5년 or 여권 만료일
- 소요시간: 평균 5분~1시간
- 필수조건: 항공편 입국 시 의무
✅ 출국 전 체크리스트
- eTA 승인 메일 인쇄 또는 PDF 저장
-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
- 귀국 항공권 & 숙소 예약 내역 준비
- 캐나다 입국 시 “관광 목적” 명확히 답변
결론
“비자는 없어도 eTA는 꼭 필요하다.”
캐나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, 출국 1주일 전에는 꼭 eTA를 신청해두세요.
5분 투자로 입국 거절을 피하고, 여행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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