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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 & 정보

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, 신청 조건부터 실제 사례까지 총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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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핵심 정책인 ‘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’.
2025년에는 보증금 한도와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제도 개요부터 실제 신청 사례까지,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

보증금지원형장기안심주택

1.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?

서울시가 전세보증금의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해 주는 주거지원 제도입니다.

  •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
  • 임차인은 무이자, 무상환 조건
  • 계약 기간 2년,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

서울시에 거주 중이거나 예정인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2025년 주요 변화

항목 2024년 2025년
지원 최대금액 3천만 원 4천5백만 원
주택 전세가 한도 2억 원 2억5천만 원
우대 대상 청년·신혼부부 일부 청년·고령자·다자녀 가구 확대
신청 횟수 연 1회 연 2회 공모 가능
 
3. 신청 자격
  • 서울시 거주 1년 이상 무주택자
  • 소득 기준: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% 이하
  • 전세 계약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 예정
  • 대상 주택: 전용면적 85㎡ 이하, 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

4. 신청 방법

  1. SH공사 홈페이지 공고 확인
  2.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
  3. 서류 심사 및 대면 인터뷰
  4. 선정 후 전세 계약 및 지원금 지급

5.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장기안심주택

사례 1. 신혼부부의 강동구 전세 입주 성공

  • **부부(30세·28세)**는 결혼 직후 전세금이 부족해 고민 중이었음
  • 전세 보증금: 1억2천만 원
  • SH공사 통해 3천6백만 원 지원받아 전세 계약 체결
  • 월세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, 2년 후 재계약 예정

“부담이 컸던 전세금의 30%를 서울시에서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습니다.” - 실제 입주자 A씨

 

사례 2. 청년 1인가구의 강서구 오피스텔 입주

  • 29세 직장인 B씨는 회사 근처 거주를 희망
  • 전세금 9천만 원 오피스텔에 계약 진행
  • SH에서 2천7백만 원 지원, 자금 여유 확보
  • 1년 만에 연봉이 올라갔지만 소득 기준 통과로 재계약 성공

“무이자 지원이라 대출보다 부담 없고, 서울에서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아요.”

 

6. 주의사항 및 팁

  • 계약 종료 전 이사 시 환수 대상
  • 세대주 요건 확인 필수 (가족과 별도 거주 시 주의)
  • 등기부등본·건축물대장 등 서류 꼼꼼히 확인 후 계약 진행
  • 다른 주거지원 정책과 병행 가능 여부 체크

7. 결론

2025년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지원금 확대와 대상 확대로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가 되었습니다.

단순한 대출이 아닌 무이자·무상환 지원으로, 청년과 무주택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관심 있는 분들은 SH공사 공고 일정 확인 후 신청 서둘러야 합니다.

 

SH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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