🇹🇭 태국 입국신고서 TM6 작성법 & 최신 입국 절차 총정리

태국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“태국 입국신고서(T.M.6) 작성해야 하나요?” 입니다.

과거에는 코로나 이후 TM6가 잠시 폐지되기도 했지만, 현재는 대부분의 입국 공항에서 TM6가 다시 운영되고 있어요.
공식 안내에 따르면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나, 한국 여행자는 TM6 입국신고서 작성이 필요한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.

이 글에서는 태국 이민국(Immigration Bureau) 기준으로 TM6 관련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
 

 

🇹🇭 TM6란 무엇인가? (태국 입국신고서 개념)

TM6는 태국 도착 시 작성하는 입국·출국 신고서(Arrival/Departure Card) 로, 태국 이민국이 여행자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하는 공식 문서입니다.

 

TM6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.

• 여권 정보
• 항공편 정보
• 태국 내 체류 주소(호텔 등)
• 방문 목적
•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

TIP: TM6는 입국 시 ‘Arrival Card’ 부분만 제출하고, 출국 시에는 ‘Departure Card’를 여권에 붙여서 함께 제출해야 해요.

 

 태국 TM6는 지금도 작성해야 할까?

✔ 현재 기준

• 태국 일부 공항에서는 TM6 양식 작성이 계속 필요
• 정부 정책에 따라 공항별로 운영이 달라질 수 있음
• 태국 여행자들의 실제 후기 기준, 방콕(BKK), 푸켓(HKT) 등 주요 공항에서는 TM6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

즉, “일단 작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게 안전”합니다.

 

 

 TM6는 어디에서 받나요?

1. 기내에서 승무원이 배부
2. 또는 태국 도착 후 입국 심사대 근처 비치된 양식 사용

종종 기내 배부가 없을 때도 있어요.
그럴 때는 입국장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면 됩니다.

 

 TM6 작성 방법 (항목별 설명)

TM6는 크게 Arrival Card / Departure Card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.

✔ Arrival Card(입국 카드) 작성 예시

• Family Name: 성
• Given Name: 이름
• Nationality: KOREAN
• Passport No.: 여권 번호
• Flight No.: 입국 항공편 번호
• Address in Thailand: 호텔명 / 주소
• Purpose of Visit: Tourism(관광)
• Signature: 여권과 동일한 서명

✔ Departure Card(출국 카드) 작성 예시

출국 시 다시 제출해야 하므로 여권 속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.

 

 TM6 제출 절차 (입국 과정)

1. 비행기에서 내린 후
2. 입국심사대 도착 → TM6 + 여권 제출
3. 제출된 Arrival Card는 이민국이 보관
4. Departure Card는 여권에 스테이플러로 고정
5. 출국할 때 다시 제출하면 끝!

 

 

 TM6와 관련된 주의사항

• TM6를 잃어버리면 출국 시 재발급 절차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
• 호텔 정보는 정확한 주소 입력 필수
• 서명은 여권과 동일한 필체 사용해야 함
• Arrival Card와 Departure Card는 만들어져 있는 한 장의 카드를 분리해서 사용

 

 TM6 폐지 논란? — 정확한 최신 정리

태국 정부는 코로나 기간 동안 TM6 폐지를 일시적으로 시행했다가 다시 부활시키는 등 정책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.

 

현재 태국 이민국의 공식 입장은:

• TM6 제도는 유효
• 다만 공항별, 시기별로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음

따라서 태국 입국 시 ‘TM6 작성 필요’로 준비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최신 대응 방식입니다.

 

 

 태국 여행 전 체크리스트

• ✔ TM6 입국신고서 작성 (기내 또는 공항)
• ✔ 태국 내 숙소 주소 준비
• ✔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
• ✔ 귀국/다음 목적지 항공권 준비
• ✔ 여행자 보험 권장

 

 TM6 작성이 왜 중요할까?

• 입국 심사 속도가 빨라짐
• 입국 거부 같은 돌발 상황 예방
• 태국 정부가 여행자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는 공식 절차

간단하지만 안 하면 곤란한 문서가 바로 TM6입니다.

 

 

 마무리 : 태국 입국 준비는 TM6만 챙기면 반은 끝!

태국은 비자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대표 휴양지지만, 입국신고서(TM6)는 여전히 많은 공항에서 요구되는 필수 서류예요.

출발 전 미리 알아두면 입국 심사도 빨라지고, 여행 시작도 훨씬 여유로워집니다.